바우하우스는 디자인 교육기관이자 수공예 공방이며, 노동협동체이자 제품실험연구소이면서, 전위 무대 예술의 거점이기도 한 20C 디자인사의 한 획을 긋는 예술운동체이다. 불과 10여 명 내외의 교수진과 200명 내외의 학생들로 구성된 이 소규모 학교가 20세기의 조형운동과 조형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그 엄청난 창조력의 원천은 어디서 연유한 것일까. 이 책은 이에 대한 제반 자료와 바우하우스의 성립에서 소멸까지의 과정이 쉽게 정리되어 있다.
전인적 디자이너 작가 권명광의 작품과 작품에 관한 그의 생각을 담은 책. 사진작가로서, 광고 작가로서, 시작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의 독특한 디자인론을 들을 수 있다.
근대사적 배경을 고찰해 봄으로써, 현대의 디자인에 대한 비판과 통찰의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쓰여진 이 책은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 시기부터 독일의 디자인 운동인 바우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서구 디자인의 역사적 흐름을 개관하면서 디자인의 방향을 바꾼 주요 인물과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래픽 디자인 지침서. 현재 가장 널리 활용되는 미술의 하나인 그래픽 디자인의 모든 것. 이 책은 형태설계 즉 경제, 윤리, 기술 다른 예술의 이론 및 발전에 관련된 모든 논제를 탐구하며 시작된다. 몇 세기 동안 설계가 어떻게 발전되었는지의 변천사를 보여주며 중세 독일의 발단부터 현재까지의 공통된 상표화, 잡지 및 웹사이트까지 모는 그래픽 디자인의 근본원리와 구성요소까지 세분화하여 컬러 사진과 함께 생생히 분석한다.
『파르헤지아 디자인을 말하다』는 온갖 개념과 결합돼 무의미한 조어 생산에 일조하며 죽어가고 있는 ‘디자인’을 살리려면 제대로 된 디자인이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한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미셸 푸코가 이야기한 ‘파르헤지아’, 즉 ‘두려움 없이 진실을 말한다’는 개념을 되새기며, 13인의 디자이너가 거침없이 발언한다.
이 책은 경험과학이 인식하는 기호, 기호 생산방법, 기호의 윤리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한다. 실제분석 사례를 인쇄광고에 한정지어 소개하고 있으며, 경험과학에 대한 비판적 논의와 더불어 기호학에 대한 이해를 다루고 있다. 또한 기호학적 개념을 광고생산에 적용하려 할 때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수사학, 공주체적 등의 인식론적 개념을 논의하고 있다.